복면가왕 인기는 식을줄을 모르는 강점이 있습니다. 항상 가면 속에 숨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맞추는 미션이 있으므로 반전을 기대하는 마음이 기대감을
등에 업고 스릴넘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결말이 반드시 필연적이여야 하며 예상 밖이여야 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복면가왕은 이런 원칙을 잘 지키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5일 방송된
내용이 주말을 거치면서 화제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바로 바비킴 때문입니다.
특유의 창법으로 특색있는 가수인 바비킴이 복면가왕에 체게바라로 출연한 것입니다.
2015년 당시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가 이후 TV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바비킴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사실 체게바라가 첫 출연해서 노래를 할때 바비킴이 떠오른건 저만의 촉이 아니였습니다.
패널 여러분들도 같은 예측을 했지만 상대방을 꺾고 올라갔으므로 확인이 늦어진 것이였지요.
바비킴이 벌금형을 받은 이유가 항공사측의 잘못으로 벌어진 것이라는 사실도 뒤늦게 인지 되고
하니 이제 그만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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