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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시리즈

[커피마셔보니]가성비와 가심비는 커피전문점 고급화 전략

 

커피의 역사는 꽤 오래전으로 올라가는 편입니다.

전쟁중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것이 커피의 기원이라는 설이 주된 역사인데

지금의 커피 인구를 보면 커피의 기원이 오늘날의 고급화를 생각이나 했을까 싶어요.

커피 한 잔 마시러 갔는데 출입구에서 직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문을 열어주고

커피의 맛을 단맛 신만 쓴맛 중에 어느것을 원하는지 묻고 거기에 맞춰 특화된 

커피를 가져다 준다면 커피의 고급화는 그리 멀지 않은 일이겠습니다.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랩을 시작했는데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이디야커피의 이런 전략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프리미엄 시장에 내놓는 서비스인데 브랜드카페인

이디야커피에서 이런 특화를 내세우는것은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입니다.

 

 

 

블루보틀커피도 이런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는 커피 브랜드로 손님이 주문하면 그제서야 

커피콩을 저울에 달고 갈아서 핸드 드립 커피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최상의 커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이외 투썸플레이스나 할리스커피도 프리미엄 샵을 내놓고 있는 상황을 본다면 분명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따지는 프리미엄 커피 소비층이 늘어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브랜드커피 전문점도

가성비를 내세우기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방식으로 무게를 옮겨가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의

취득도 늘어나 있으며 커피감별사도 전세계 취득자의 절반에 한국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커피의 고급화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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