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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시리즈

[써보니]문화의날 데이비드호크니 할인정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입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문화의날이 있고 문화가 있는 날이 있네요.

문화의 날은 1년에 한 번 있는 기념일로 문화인을 정해 기념하는 날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공연관람에 대해 할인과 무료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취지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정해 두고 있다네요.



오늘이 마지막주 수요일이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가 있는 날의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영화의 경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인데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오후 6시부터 5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기획입니다.

현존하는 핫한 미술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미술관에서 전시 관람 할 수 있다는게 좋은 기회이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기획단계에서 빠진 주요작품도 있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으며 시립미술관에서

이렇게 비싼 전시기획을 한 것도 아쉽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전시를 보려면 1만원 이상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전시를 기획하는 측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정하겠지만 문화라는 것이 공공재로 사용되는 당위성을 얻으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접근하는 경로가 필요합니다. 할인에 대한 기획도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의 날로 불리는 문화가 있는 날은 여러 할인정보가 있는데 주요 사항을 보면 4대 궁궐 무료 개방과

영화 할인, 프로스포츠 할인, 전시할인 등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공식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