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이 평창올림픽을 거치면서 환골탈퇴를 했다고 하는 글을 자주 봤는데요.
실제 가서보니 강릉역이 둥근 모양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네모난 역들과는
다른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이용하기도 편했고 밤에 보니 아름답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
외관을 보면 둥근모양이라 올림픽 경기장 같은 인상을 주는데요. 기능적인 면에서도
한바퀴 돌면서 강릉역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이용하는데 용이하므로 아주 효율적입니다.
화장실을 이용해보니 깨끗하고 편해서 강릉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강원도 강릉에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오다가 특이한 것을 봤는데요.
화장실 이용 편의 장치입니다. 화장실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데
강릉역 남자 화장실 현황 장치로 변기의 사용중과 빈자리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소변기 또한 현황 장치가 있는듯 하지만 실시간으로 표시되지 않는것으로 보였고
세면대도 같은 표시가 가능해 보였지만 역시 표시는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장애인화장실의 사용여부도 표시되고 있어서 강릉역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주네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질서있는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무질서를 바로 잡는데
시각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장치는 무질서한 상황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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