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강릉 당일여행 경포대와 강문해변 경계 강문솟대다리

강릉에 KTX를 타고 당일여행 다녀 왔다고 경포대 사진을 올렸었는데

경포대에서 도보로 걸어가니 강문솟대다리가 나타났습니다. 아치형의 모습이

꽤 아름답고 강문솟대다리 근처에 VIEW가 좋은 호텔도 자리잡고 있어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9/02/26 - [가보니]강릉 경포대 KTX타고 당일여행 다녀 왔습니다.

강문솟대다리 옆 씨마크호텔

강문솟대다리를 중심으로 경포대와 강문해변이 나눠져 있는 효과가 납니다.

경포대에 비해 작은 규모인 강문해변은 잔망스러운 느낌마저 들 정도로 작습니다.

물론 연결된 해변이 더 있어서 송정해변과 안목해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만

방파제가 감싸 안은 듯한 강문해변을 강문솟대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재밌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면 시원한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파제 덕분에 파도가 많이 치지 않는 편이고 깊이도 깊지 않아서 위험성도 적어보입니다.

언제 어느때든 사고가 나겠지만 다른곳보다는 안전해 보입니다.

경포대 해변보다 음식점 접근도 쉬워서 편해 보입니다. 강문솟대다리가 해변 바로 옆에 있어서

다양해 보이기도 합니다. 경포대는 크기가 커서 약간 심심한듯 하잖아요.

어쨌든 경포대를 지나 강문솟대다리를 지났으니 강문해변에서 점심을 먹어야 겠습니다.

강문해변에서 바라본 강문솟대다리와 경포대

강문해변 방파제에서 해산물 말리는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