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치원역 맛집 대솔식당 보리밥 먹어보니 지인과 함께 조치원에 가는 일이 일년에 한두번 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더위가 오고 있어서 걱정이 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위가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조치원역에 정오를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해보니 햇빛이 광장을 달구고 있었지만 바람이 도움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겼으니 배꼽시계가 밥을 부르는데 조치원역 앞의 맛집이 어딘지 모르니 무작정 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장 중앙로에는 마땅히 갈 만한 식당이 보이지를 않네요. 그래서 중앙로를 벗어나 보니 동태찌개 현수막이 보였고 가게 안에서 배달을 가는 남자분이 나오고 계셨습니다. 순간 느낌이 팍~ 오더군요. 맛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니 홀 서빙을 보는 아주머니가 앉기도 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 이전 1 다음